요즘 뉴스 보면 청년 결혼율이 줄어든다고 하던데 그 얘기가 저희집 얘기가 될 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자식은 둘인데 한명은 아예 안간다고 비혼주의를 선언했고 한명은 간다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저도 가던지 말던지 상관은 없다만 미래에 나이먹고 혼자 살면 장례는 누가 치뤄줄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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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꼬목
자식 걱정은 끝이 없는거 같아요.
태어나는 순간부터 제가 눈을 감을 때까지 다 걱정인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 세대들은 자식이 결혼해야 할 일 끝난다고 하셨는데..
팬더
정말 결혼율이 줄드라구요
제 주변 후배 직원들도 갈마음이 없다고..
그루잠
저는 자식 입장에서 같은 입장인데 저희 부모님은 내색은 안하시지만 걱정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친척도 없고 형제도 없는데 혼자 남으면 어떻게 살려나 하시겠죠... 저도 그 맘 알고 걱정 덜 시켜드리고 싶은데 지금 당장 현실이 너무 팍팍해서 본의 아니게 자꾸 불효를 하게 되네요..
수경~♡
참.. 결혼이 쉽지 않은것 같아요ㅠ 짝맞는 사람 찾기도 쉽지않구요ㅠ 부모입장에선 너무 걱정되죠ㅠ
울트라돼지런
전 제가 결혼생활이 그닥 즐겁지않은지 아이들에게 굳이 결혼하지말고 반려동 물 키우면서 살라고 말해요~
김민영
지금은 그래도 다음에는 생각을 어찌바뀔지 모르니 기다려 보셔요
혹여나 진짜 비혼주의여도 다 생각하고 있는 바가 있을꺼예요
youhj3
시대에 따라 각자 가치관이 다른거니 어쩔수 없는 부분같아요
그냥 지켜봐주는 방법이외에는 없을것같아요
민토
그만큼 사회 시스템이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분명히 결혼이라는 제도는 필요할 것 같은 데 그것을 유지 하고 지탱하는 과장이 너무도 어렵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비혼을 선언 하게 되는 것 같아요
Jess
ㅎㅎㅎ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니까요
장례는 서비스 잘되어있으니ㅎㅎㅎ 돈만 있으면 해결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