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너무 생활 습관이 엉망입니다. 방 바닥에 모든 물건을 놔두고 칭 지 않습니다. 행거가 있어도 옷걸이를 이용해 걸지 않고 그냥 빨래 널듯 하나씩 쌓아올립니다. 먹고나면 식탁 정리를 안합니다. 밖에서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안ㄹ고 그냥 소파에서 잡니다. 어쩌디기 한두번이 아니라 매일요. 한두번 싸운게 아니죠. 이것 때매. 이제 10년이 넘는데 이제 아주 미세하게 고쳐지긴 했습니다. 앞으로 몇십년 더 살텐데 너무 미래가 보여서 고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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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자유나나
고치기 힘든것 같아요.
치워주지말고 일주일 그냥 둬보세요.
집이 지저분해지고 하면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요?
DamePP
제 배우자가 그러한데요..
전 치우는 사람이었구요.
살다보니 저는 그 사람을. 그 사람은 저를 닮더라구요
매
습관을 고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옆에서 아무리 얘기해봐야 본인 스스로 느껴야 바뀐다는.. 😢
효민해맘
생활습관 고치기 쉽지않죠
심지어 다큰 남의 아들이니 가르치기가 쉽지도 않고요
그래도 남자들은 자꾸 말하고 잔소리해야 고쳐지더라고요
호떡
제가 치워욥~^^
뭐하러 스트레스를~
외출후 샤워만 바로 해주는것만으로도
바로바로 옷만갈아입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전 제가해요~
밖에서 힘들게 일했는데 그정도쯤이야~
늙어서 보쟈란 심리로 ( ・ω・)
youhj3
고치긴 어려워요
몸에밴 습관이 있기에 그냥 보기싫으면 내가 치우고 짜증나실땐 그냥 놔둬보세요
본인이 아쉬우면 치우지 않겠어요
지호파파
와우 정말 서로 생활습관 소비습간등이 서로 맞지 안흐면 ㅅ.트래스 잇뻐이.. 고치도록 해야디
효모모
좀 많이 심하신 편인가봐요.
본인이 그렇게 게으르면 답이 없지 않나 싶네요.
장보고
남자들 습관 안고쳐져요
걍 피곤해도 내가하고 말죠..ㅜㅜ
걷기왕
혹시 남편이 지저분 하다는걸 알아 차리기 전에 다 치워주시는거 아니예요? 성격상 지저분한건 못 보셔서 미리 치워주신다면 딱 참고 그냥 한번 둬보세요 느끼는바가 있어야 고쳐지지않을까요?
울트라돼지런
사람 고쳐쓴거 아니라고 하죠ㅠ 저희집에도 고쳐쓰지 못하는 인간있습니다 그런데 그 나쁜 습관을 아들이 보고 배우네요;;;
팬더
고치기 힘든거 같드라구요
어느정도는 그냥 포기 해야하드라구요
꼬목
어머나... 속이 용암이시겠는데요. 부글부글...
그래도 아주 미세하게 고쳐지시고 있으시니 앞으로 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