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을 너무 많이 합니다. 퇴근 후 쉬지 않고 텃밭에 가서 일을 밤늦도록 하다 옵니다. 텃밭은 취미활동 장소인데 그곳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보냅니다. 이젠 중년의 접어들어 쉬어야 할 시기인데 지나치게 노동 강도가 강해 건강을 해칠까 우려됩니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여행도 다니고 했으면 좋겠는데, 일하느라 시간이 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식사 시간도 불규칙하고 늘 쫓기며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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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달남99
남편한테 잘해 주세요. 집에 붙어 있도록요.
과연 텃밭에만 있다가 오는 걸까요?? ㅎㅎ
김바리스타
좋아서 하는일은 즐겁잖아요
그래도 건강을 생가해서 조금 슁셔쉬며 하시라고 권해 보세요
진진찐
부지런하세요.
저희집 남편이랑. 좀 섞고 싶네요
은찬은서맘
텃밭은 취미생활이시라고하니
본인이즐거워서 하는거 아닐까요~~?
이야기를 나눠보셔요~^^
M
쉬어가며 하라고 잘 얘기헤야겠네요
끼니는 거르면 안되죠..
매
저희 아버지가 그래요.
여유있게 즐기질 못하시고..
요즘 엄마랑 따로 노세요. 😅
DamePP
부지런하시네요. 좋은 취미? 를 가지셨어요.
그럴때 한마디라도 해주세요.
" 여보 오늘 고생했어~ "
지호파파
일도 좋지만 쉬엄쉬엄 건강챙기면서 일하셔야지요. 건강이 최고에요
걷기왕
텃밭가꾸기에 푹빠지셨나 봅니다~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걱정되시니 식사 시간은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시락 싸서 주시는건 어떠세요?
미화
취미도 좋지만 만약 식사시간을 놓친다면 식사대용 간식이라도 도시락으로 싸서보내면 드시면서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말라하면 정신적 건강도 문제이니 적당히 하시라고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울트라돼지런
전 되레 이런 부지런한 남편의 모습이 부러운데요? 퇴근후 주말에도 늘 바닥에 드러누워 핸드폰만 보면 진짜 꼴보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