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H
저도 예전처럼은 어렵더라고요. 나와 산것도 20년 되었고.. 결혼하고 아이낳으니 부모님생각 절실하고 눈물고이는데 왜 먼저 전화한통이 이리 어려울지..
다들 부모님과 어느정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신가요 학생때 함께 살때는 부모님과 사이가 좋았었는데 이제는 성인이 되어 혼자 생활하게 된 이후부터 서서히부모님과의 사이가 어색해지고 있다는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언제부터인지 가끔 부모님댁에 방문해서 휴일을 보내면 뭔가 예전과 다른 서먹서먹한 뭐랄까 그 공간의 분의기가 마냥 편하지 않고 불편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이러다가 점점더 멀어지게되면 어떡하죠 마음만큼은 너무나 사랑하는 소중한 부모님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