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이 억지로 뭔가를 하려 하면 더 꼬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형제랑 사이
좋으면 의지가 될 것 같아요
샤랄라
가족이 사이가 그러면 맘이 참 무거우실텐데...
장보고
형제는 막상 안보고 살아도 늘 마음이 가는 그런 사이인거 같아요...
먼저 전화를 한번해보세요
. 초보아줌
저도 동생이랑 엄청 싸우는 편이었어요..
안 싸우려면 무관심해져야 하는데.. 보이면 하는 짓이 너무 열불나서.. 많이 싸웠네요..
근데 결혼하더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전혀 배려없던 애가 결혼하고 아이낳아 살더니.. 조금은 배려라는걸 신경쓰더라구요..
여전히 답답하긴 한데.. 저도 나이들고 해서 그런지.. 그래.. 너 알아서 해라..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좀 나이들다 보면 조금씩 바뀔수 있으니 서로 큰 상처만 주지 말자 하고 지내보시는건 어떨까요?
너무 큰 상처를 주면.. 나중에 복구하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agnes0117
어떤 계기가 필요할거 같네요...그리고 나이가 들연서 서로 이해하는 부분들이 생기지 않을까요? 동생분도 바라고 있을지 모르니 먼저 손 내밀어 주시면 어떨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