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가지 않으려는 자식들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입니다.

키가 성장한 만큼 생각도 커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등학생이 된이후부터 가족 여행이나 가족모임에 참여하려 하지 않는 아들녀석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뒤늦게 온 사춘기때문일까요?

설득도 해보고 야단도 해보고 용돈도 걸어봤지만 도통 함께할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기다림말곤 답이 없는걸까요?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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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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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지기
    크면 가족여행을 가지 않는군요~ ㅜ 아 진짜 너무 속상할거 같아요~ 다들 크면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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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리나
    그나이때는  다  그렇지  않을까요?
    이유  없이  그냥  귀찮아서 .. 저도  그나이때는  그랬던것  같아요   명절날   친척집에  가는것도  오는 것도  싫어 했던 것ㅍ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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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신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우리집 초등학교 5학년인데  벌써부터 
    가족모임 뿐만아니라 가족나들이 지필요한
    옷 사는것도  같이 안할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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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찌
    클수록 안따라다닌다고하더라구요ㅜㅜ
    아이들크면 부부끼리 뭉치는수밖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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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리채맘
    좀더 크면 또 함께 할건데 지금은 그럴 시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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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거의 방에서 안나와요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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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저는 딸이라서 잘 따라다녔는데 오빠는 가기 싫어했어요.
    아들들은 특히 더 그맘때쯤 그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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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잖아요오
    저 나이 때 남자아이들은 다 그런거 같아요
    그냥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길 바래야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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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나
    그때는 저도 그랬던거 같아요~대학교 들어가면서 인간이 되면서  다시 다니고 햤었어요~조금 기다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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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
    남자아이들은 다 그런거 같아요 비슷하게
    크면 가족여행은 대개 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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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고맘때는 같이 여행 안가요...대학교 졸업할때쯤부터 같이 다니게 되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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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고증학생이 가족여행 같이 가는 경우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대부분 안 가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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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콩까미
    아이들이 크면 이제 가족행사에
    참석 안할려고하드라구요,,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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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세상에. 야단이요? 너무 하셨어요.
    가족이 꼭 같이 해야만 가족여행인가요?
    강제로 간 여행이 즐거울까요 고딩이?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여행 다녀오고싶으시면 가고 싶은 사람만 가세요~
    초딩도 아니고 어떻게 부모 마음대로 끌고 다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