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는 아들

어릴땐 재잘재잘 말도 많던 아들이었어요

다정다감하고 엄마 껌딱지였죠

고등학교때 부터 떨어져 있었는데 그때도 좀 서운하긴했는데 공부 하느라 그러나보다..했죠.대학 가면 원래의 아들로 돌아오겠지 .하구요..근데 이제 쭉~~~ 그상태로 바뀌니봐요.ㅠㅠ.당연한거라 생각은하지만  힘듭니다 ^^~

0
0
댓글 10
  • 프로필 이미지
    늄린Ol
    저도 아들을 키우는데 나중에는 그런 멀어짐이 어찌보면 당연한거겠네요 ㅠㅠ 지금 순간을 소중히 보내야겠어용.
  • 프로필 이미지
    사랑지기
    저도 아들 키우고 있는데 그런 시기가 오면 너무 서운할거 같아요 ㅜ 쉽지 않네요 진짜 
  • 프로필 이미지
    까치리
    저는... 제가 딸인데도, 말없는 딸이라서ㅎㅎ;;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을려나요 ㅎㅎ;;  근데, 또 저희 딸은 너무 말이 많아서... 저는 한번씩 기빨리는 느낌이네요 ㅠ.ㅠ  그치만, 나중에 무뚝뚝해지면 또 서운하겠죠^^;;
  • 프로필 이미지
    햄찌
    조금만 더 기다려줍시다ㅜㅜ
    곧 조잘조잘 아들로 돌아올거에요
  • 프로필 이미지
    h
    한번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아들도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어색해서 그럴지도 모르니까요. 힘내세요.
  • 프로필 이미지
    송일신
    부모잎장에서 너무  서운 하고  눈물 나겠네요
    저는  딸 둘인데  아직 어리지만  커서 저러면
    울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순이
    가족 말고 다른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많아서 식구들 과는 대화가 더 없어지는 거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미연
    어릴적의 아이는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세월이 가는게 야속해요
  • 프로필 이미지
    장보고
    아들들은 보통 늦게 철이 들더라구요...
    아마도 졸업할때쯤 다시 예전처럼은 아니더라도 가족과의 시간으로 돌아오긴 해요
  • 프로필 이미지
    보리콩까미
    그러게요,,,어느정도크면은 이제,,
    완전 독립을 하는거 같드라구요,,서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