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행사

어릴 땐 가족끼리 여행도 많이 다니고 했었는데 가세가 기울고 나서  여행도 외식도 안하고 가족끼리 아무런 행사도 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형편이 많이 나아졌는데도 그렇게 오랜 세월 아무것도 안하다 보니 뭘 하기가 껄끄럽네요

 한번은 외식을 한 적이 있었는데 싸움으로 끝났습니다. 너무 어색해서 그런 거 같아요. 계속 싸우는데 가족 행사를 해야 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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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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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늄린Ol
    예전에는 여행도 많이 다녔던 것 같은데 저희도 점점 그런 시간이 없어지는 것 같아 아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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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
    ㄱㅏ족이어도 생활을 그렇게 하셨었으면서로 서먹
    어색 할 수 있어요..종 안타까워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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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찌
    조금씩 노력해가면 다시 좋아질거에요.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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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저도 어린시절엔, 가족끼리 놀러 많이 다닌 추억이 있는데.... 이제 어른이 되니, 가족모임을 잘 안하게되네요.  명절에 하는 술자리가 끝.  그것도 가끔은 개운치가 않아서...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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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
    저희도 모이면 특별히 말을 안 해요 계속 밥상만 차리고 치우고 반복하다 집에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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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오랫동안 하지 않아서 어색한 걸 억지로 하게 되면 결국 싸우더라구요. 그게 미워서가 아니라 나름의 배려가 다르게 받아들여져서 그런 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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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그냥 야외로 나가서 정원같은 곳엘 가면 어떨까요...
    요즘은 카페나 식당이 잘 조성된 곳이 많아서 분위기가 좋아서 얘기하기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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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콩까미
    맞아요,,,갑자기 뭘하려고 하면 어색하고 그러지요,,
    딱 한명이 앞장서면 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