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압박하는 부모님 ㅠ

많은 부모님들이 그러시겠지만 30대 중반이 되어가고 친한친구들도 대부분 결혼을해서 그런지 점점 부모님의 결혼압박이 심해져요.

남자친구는 있지만 아직까진 이사람이다를 못느끼기도 했도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자꾸 결혼얘기를 하시거나 선자리가 들어온다면서 압박을 주세요...

정말 고민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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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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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지기
    저도 부모님이 너무 결혼이야기를 하셔서 저도 마음이 급해져서 서둘러서 결혼을 했거든요 ㅜㅜ 지금은 좀 후회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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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나
    누군가에게 밀려 결혼을 결정하지는 마셔요~ 그건 절대 안될 일이에요~확신이 들어도 잘 살까말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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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꽃별
    저희 부모님은 이제 포기를 좀 하신 것 같아요 ㅋㅋ
    나이를 너무 먹다보니까요 ㅎㅎ
    근데 떠밀려서는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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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
      부담이 많이 되시겠어요 .그래도 본인이 결심이 서야 
    하는 인생 최대의 선택이니 신중 또 신중한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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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나이가 더 들면 결혼 이야기 안하실꺼예요
    지금 결혼생각 없으시면 등떠밀리지 마시고 신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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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er
    요즘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자나요. 편치 않으시겠지만 
    편하게 생각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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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저희 딸도 30을 넘기다 보니 공감이 되긴 하네요...ㅜㅜ
    딸도 남친이 있는데 결혼생각은 없다고 해요...
    혼자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 본인이 지금 만족한다면 그냥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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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늄린Ol
    결혼은 진짜 신중히 신중히 해야한다는 걸 뼈져리게 느껴요. 절대 급할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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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부모님 입장에선 사랑하는 자식이 결혼해서 안정적인 가정 꾸리기를 원하시는 거겠죠.. 부모님 시대는 그게 당연한거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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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압박하면 할수록 더 하기싫어지는 청개구리같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대화를 통해서 생각을 전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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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근데... 아무리 압박하셔도, 본인이 잘 생각해서 하세요~ 요새는 이혼도 어렵지 않은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아예 시작은 안하는게 낫지요.  등떠밀려 하심 안됩니다!! 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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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콩까미
    부모님한테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세요,,
    잘못된결혼하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