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화를 안내고싶은데 힘드네요

아이가 어느순간 대화도 잘 안하고 물어보면 단답형으로 하고 

대화하려고 저녁에 간식 가지고 들어가면 짜증을 내니 저도 같이 화를내게 되네요 

음식이라도 맛나건 챙겨줄려고 물어봐도 좋아가 아니라 응 그냥 아무거나 이런식이네요 

집에오면 방에서 문닫고 들어가서 안나와요 대화를 싫어해요  전에는 살갑게 이야기도 잘하고 

했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이해해야지 하다가도 한번씩 대화중에  화를내면 그냥 방으로 들어가네요

같은집에서 사는데 모른척 납두는게 힘드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하는지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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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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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짱이
    조금 기다려 보세요
    같이 화내면 더 부작용  나더라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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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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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지나야할까요 적응이 안되네요 
      방에서 안나오고 말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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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은서맘
    무조건 마음 비우셔요~~!!
    비우는게 정말정말 힘든거 알지만
    그렇치 못하면 서로 너무 힘들어요..ㅠㅠ
    저 마음비우는데 거진 2년넘게 걸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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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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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아무말없이 지켜봐야할까요 
      아직도 대학가려면 5년은 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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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크는과정이예요
    안그러던 아이가 변하니 엄마가 적응이 안되셔서 그런거예요~언젠가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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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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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가 너무 힘드네요 얼마나 걸릴지 알수가 없으니
      방에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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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꽃별
    이상하게 애들은 그렇게 수다스럽다가
    사춘기 시즌 오면 입을 다물어 버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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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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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적응이 안되네요 
      입도 닫고 방문도 닫고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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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콩까미
    저도 그래요,,아이에게 화안내고 평온하게 
    같이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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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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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만 그런게 아니라 위안아닌 위안이 되네요 
      화안내고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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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지기
    사춘기때는 그런가보네요 ㅜㅜ
    진짜 말도 잘 안하고 그러면 너무 힘들거 같아요 벌써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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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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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응이 안돼요 뭔가 아주 달라졌어요 
      같은 아이가 아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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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girl
    저두 이제 시작이네요...응, 아니로 대답하는데 그나마 자기가 원하는거 있음 애교부리며 말걸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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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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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교라도 부리니 다행이네요 그것도 없고 너무달라지니 
      적응이 안되네요 방에 들어가면 안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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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아이들 커갈수록 참 힘들어요. 내가 이렇게 화가 많은 성격이었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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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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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내가 이렇게 참을성이 없었나 이런 생각도들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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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아이는 다른 사람이라...ㅎㅎ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