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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이 13살에 온 딸때문에 알게모르게 고민이네요;;
맘맞는 친구들과 같은반이된것까진 좋았는데,
매일 어울려다니며 돈쓰고 놀고 귀가는 늦어지고 학원은 거부하고;;;;
그렇다고 제가 꽉막힌 유교부모도 아니에요
용돈도 늘 넉넉히주고 옷이며 화장품이며 오히려 제가 빠지지않게 챙겨주는 엄마인데 이게 독이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영 공부에 흥미잃고 똥꼬치마 입고다니는 날라리중딩으로 자라날까봐 겁이납니다ㅜㅜ
그냥 평범한 초딩처럼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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