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의 의견차이

항상 우리 부모님은 말씀하십니다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

"우린 강요 한적 없다"

근데 전 부모님이 원하는 공부를 했고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껏 그랬는데 이제는 독립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금전으로 절 또 묶으려 하시는 모습에

무척 화가 나지만 또 조용히 말을 들어야 하는

내 모습이 한심합니다

 

0
0
댓글 5
  • 프로필 이미지
    Smile:)
    토닥토닥 힘내세요
    전혀 한심한거 아니에요
    
  • 프로필 이미지
    ㅎㅈㅇ
    너무 말잘듣는 효자효녀는 행복하지 않다 크게 못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걷기왕
    선택을 존중한다지만 고생되는길을 선택한다면 말리고 싶은게 부모 아닌가요~님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전제를 깔고 개입하시는거니 너무 벽 쌓지 마시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한번 해 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샤바댕
    그동안 마음고생도 심하셨을 것 같고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건지 저도 알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좀 더 의견을 내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보리콩까미
    아이고,,짧은 글에서
    고민이 많이 느껴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