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랄라
감시인건가요?;;;
결혼전엔 아빠는 그렇지 않으셧는데 엄마의 간섭과 잔소리가 너무심햇어요
예를들면 일주일 스케줄을 미리 다얘기해야하고 연락없으면 혼나고 스케줄이 바뀌면 미리 얘기안햇다고 꾸중듣고
그나마 밤에 혼자 방에 잇을때나 너무 편하고 숨쉴수잇엇어요
그래서 결혼하면 자유를 느낄수잇겟다 생각햇는데
엄마보다 더한 남편이 잇엇네요ㅠㅠ
연애할땐 자주 만나질않아서 전혀 이런스타일인지 눈치채지못햇어요
제가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일잡는것도 안좋아하고 왜일잡앗냐고 혼날때도 잇구 집애잇을때도 어디가냐,화장실에서 욀케 안나오냐 ,안자고 뭐하냐,빨리 자라 등등 밖에 남편이 일나갓을때는 거의 한시간에 한번씩 뭐해???전화와요ㅠ 제시간이 너무없고 자유가 결혼전보다 더없네요
솔직히 지금도 이글쓰면서 핸폰 그만하라는 남편의 잔소리를 듣고잇어요 너무 힘들어요 쭉 이렇게 살아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