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을 앓고 있는 아들이 있어요 ㅎㅎ;;;
그럼 다들 아시겠죠?
저도 듣는 소리는 있어서 모르는건 아니지만... 요즘 핸드폰이 손이랑 달라붙어 있는거 같아요 ㅠㅜ
초등때 사준거라 패밀리링크가 깔려 첨에는 제어가 가능했는데... 중학교 가더니 풀어서 하는방법을 알아와서 잠궈도 소용이 없네요
말로 잘 타이르고 소리도 질러보고 벌도 세워보고...
하나도 안되네요=333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초등 아들이 어느날 제 핸펀을 뒤져 패밀리링크 조작해 게임깔고 무제한시간으로변경ㅋ 모바일펜스 유료인데 좋다네요
저도 곧 그럴날이 올텐데.. 걱정이네요
허허.. 말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중이병이라니ㅜㅜ 시간이 약이라고 해야할까여ㅜ
한동안은 그냥 지켜봐주세요 그러면 어느순간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중이병 걸려봤지만 참어려워요-:D ㅜ혼낼수도 없고 이야기가 잔소리로 들리지 않을까 걱정에.. 또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중2 엄마들 고민글이 엄청 올라오네요 계모임 하나 만들까요?ㅋ 저도 스트레스네요
없더라고요 ㅠㅠ 참고 기다리는 수 밖에는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