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소 가족

항상 고민과 걱정 생각이 많은 힘든 성격이라..

고민은 아주 많지만;; 

요즘 저의 고민은 저의 둘째 입니다~

여자아이 이제 곧 사춘기네요. 

 

첫째는 성격만보면 더 까칠한데,  다행히 사춘기가 무난히 넘어가고 있어요.

둘째는 성격이 무던하고 덜렁거리고, 그치만 이야기 해보면 걱정은 많아요. 

얼마전 친구가 많이 없다고, 슬프게 얘기하는데..

어떤 도움을 줘야할지 무슨말을 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엄마가 친구 해준다고 달래긴했는데..

계속 마음에 걸리고 어떻거 해줘야하나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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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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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nes0117
    친구가 많이 없는거지 없는건 아니죠? 따님의 성향이 내향형이라면 소수라도 깊이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있으면 될거같아요., .그런 얘기를 해보세요~~사실 저도 중고등학교때 친구들과 두루 친하게 지냈지만 몇십년이 지난 지금 곁에 있는 친구들은 깊이 사귄 친구들 멏명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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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이
      작성자
      같이 어울려 놀기는 하는데, 매번 찾는 친구는 진짜 소수 인거 같아요. 저두 내향형이라 친구없단게 무슨말인지 알것같으면서도, 딸이 그런말하니 쿵~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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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엄마가 친구가 되어 주세요~ 그맘때 친구가 제일 좋은데 없다고 느낀다면 그런 친구가 필요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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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이
      작성자
      감사합니다~ 제가 더 노력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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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H
    제가 맞벌이라 아이가 또래랑 기관 아니면 놀 기회가 없어서 친구들 놀이터에서 기다렸다가 엄마들과 인사하고 생일파티에 초대하고 그랬어요. 아니면 연차쓰고 친구랑 아이데리고 키즈카페 가든지..같이 어울리 시간을 만들어줬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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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이
      작성자
      친구도 성향에 따라 엄마의 노력이 필요하단걸 느끼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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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엄마가 친구가 되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런 친구가 필요하다고 느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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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iz
    친구는 양보다 질이 아닐까요
    많이 없더라도 마음에 맞는 친구 한 두명이면
    1인 100명 역활을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또 학년이 바뀌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헤어지고 그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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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맘
    아이가 크면 힘든일 줄어들줄 알았는데 몸보다 정신적으로 신경 쓸게 많아지더라고요 친구문제를 어찌 해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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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지혜
    친구 수가 많은 것보다, 적더라도 진정한 친구가 있는 게 좋은거같아요. 어머니께서 친구가 되어주는 것도 좋아요. 전 친구들이랑 친해질때, 초콜릿이나 사탕 건네주면서 친해졌는데, 이렇게 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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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
    아이들은 먹으면서 많이 친해지더라고요
    방과 후에 같이 먹고 싶은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 집은 어떨까요? 먹으면서 친해지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