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gnes0117
친구가 많이 없는거지 없는건 아니죠? 따님의 성향이 내향형이라면 소수라도 깊이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있으면 될거같아요., .그런 얘기를 해보세요~~사실 저도 중고등학교때 친구들과 두루 친하게 지냈지만 몇십년이 지난 지금 곁에 있는 친구들은 깊이 사귄 친구들 멏명뿐이네요~
항상 고민과 걱정 생각이 많은 힘든 성격이라..
고민은 아주 많지만;;
요즘 저의 고민은 저의 둘째 입니다~
여자아이 이제 곧 사춘기네요.
첫째는 성격만보면 더 까칠한데, 다행히 사춘기가 무난히 넘어가고 있어요.
둘째는 성격이 무던하고 덜렁거리고, 그치만 이야기 해보면 걱정은 많아요.
얼마전 친구가 많이 없다고, 슬프게 얘기하는데..
어떤 도움을 줘야할지 무슨말을 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엄마가 친구 해준다고 달래긴했는데..
계속 마음에 걸리고 어떻거 해줘야하나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