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중3딸이 걱정입니다

사춘기가 쎄게 와서 

경찰서도 다니고 2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좀 나아지나 했더니 요즘은

등교를 거부하네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데요

밖에서 사고치는  것 보단 낫다 싶으면서도

이런땐 어찌 아이랑 얘기해야할지

앞이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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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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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누
    음...진로를 알아보는건 어떨까요? 자신의 진로를 정하면 학교에서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를 받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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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등교를 거부하는 다른이유가 있지않을까 조심스레 물어보세요 교우관계나 학교생활에 말하지 못하는 사정이 있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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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헉  어찌해야 되나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겠어요. 여툰 대화로 잘  풀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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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아.... 크면 후회 할텐데... 저도 많이 봤지만 답없어요.. 차라리 집에서 공부하는게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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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딸
    정말 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요
    엄마마음은 자식이 행복했으면 하는건데....학교가는게 싫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예요
    공부가 싫어도 친구들 보는맛에 등교할텐데...
    너무 고립되지 않도록 잘 살펴주셔야 할듯..
    사춘기때는 본인에게 너무 신경쓰거나 관심을 주어도 간섭으로 여기고 싫어하던데...따님의 롤모델이나 평소 존경하는인물이 어떤분인지~살짝살짝 따님의 속마음접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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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진로를 한번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다른이유가
    잇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