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편은 서로 신뢰하고 각자의 취미를 존중하는 나름 쿨하다고 생각되는 부부라고 믿고 있어요 그런데 문득 생각해보니 과연 이렇게 놔둬두 되는지 고민을 하게 되는게 남편이 취미로 배우는 운동을 친구와 같이 하는데 밴드도 가입 되어있어서 주말마다 토요일에 갔다가 일요일에 오는 1박2일 외박을 종종하는데 뭘하는지 허락하는게 맞는지 고민하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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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포비
서로 신뢰하고 각자의 취미를 존중.. 이미 선은 넘은 것 같은데여. 서로를 신뢰하면 외박은 안하죠. 그
모임에 대해서 함 알아보시고요. 외박을 하도록 해주신걸 이제와서 못하게하면 뭐라고 하겠죠. 그럼
님도 같은 식으로 모임가서 외박을 해보시죠 어떻게 나오나.. 처음부터 잘못 된것 같은데 님은 스스로 쿨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삼삼동동
전 아무리 신뢰하더라도 취미생활로 외박까지는 아닌것같아요..
잘 상의해보셔야될것같은데요
youhj3
저는 가라고 할듯해요
믿음이 중요하고 사람이 나쁜일을 하려고 하면 외박하지 않아도 방법은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