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물을 좋아하지않아요..

전 동물을 좋아하지않아요.키우는건 더욱 싫구요..

동물좋아하시는분들이 있듯이 싫어하는사람도 있을수있잖아요.

저희시댁에 강아지가한마리있어요.

전 그냥 신경쓰지않아요.부모님도 제가 안좋아하는걸알구요.전 그냥 며칠왔다가는거니  괜찮아요.

근데..,왜~~밥먹을때 끼고앉아서 드시는건가요?

개는 침질질흘리며 쳐다보고 그게안쓰러워  시부모님은 또 고기나 괴일이나 주시구요..

다~~괜찮은데 밥상앞에서는 진짜 싫어요.

자식같고 이쁘다는데 전 전혀거든요..

근데 이번에 시어머니칠순이라 여행가는데 개를 데꼬가신다네요ㅠㅠ

아~~가기싫어요...펜션예약하는데도 그냥 짜증이.,

그냥 1박2일꾹참고 다녀와야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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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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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씨
    저도 동물 싫어해서 삼삼동동님 마음 이해가요
    밥먹을때 침 질질 흘리는거 보면 역겨워요 밥맛도 떨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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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삼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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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신경안쓰고 다 참지만 밥상에만 안데리고오셨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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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비
    강아지 기르는 분한텐는 오히려 님이 유별나다 생각하실테지만 어후 밥상앞에서까지 저러는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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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삼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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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유별날수도있지만  전 시댁에 잠깐왔다가느거니 그냥 그러러니해요 .근데 밥상은 아니지않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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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what2235
    충분히 공감되는 고민인거같아요!!저도 집에 강아지도키웠었고 지금은 고양이를키우지만 이게 같이생활하는 사람은 본인이좋아한다고 다그런건아닐꺼거든요..개털날리는게싫을수도있고ㅜㅜ 시부모이시라면 쉽게얘기꺼내시긴힘드실꺼고 신경쓰이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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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삼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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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개가 저한테만 안오면되요.제게 다가오면 저리가라!하고 째려보거든요.소심한 싫은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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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저도 정말 싫어하는데 키우는 사람들도 존중하지만 상대방 의견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려가 필요할거같아요 내가 좋다고 남도 좋은건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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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막상 키우면 그렇게 이쁘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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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그마음 이해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는걸 인간은 인정하지 아노으려고 하죠 다들 본인 같은줄만 알아요...
    하지만 견디셔야죠 그게 함께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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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굥앵😐
    악 ㅜㅜ 봐줄사람이 업으니 그런가본데
    어찌까여ㅜㅜ 가기가 싫어지겟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