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비
여유가 되시니 가능한 거지만 계속 해드리니까 당연하게 여기시고 요구하시는걸겁니다 . 그렇다고 한번 안해주면 아주 화를 내시겠죠. 100번 못하고 1번 잘해야 고마움을 아실것 같은데요. 그리고 남편분이 효자가 아니라는데 효자입니다 . 그렇게 하면은 오히려 중간에서 막아야 할 사람이 남편인데 그냥 자신이 할 효도 아내분이 하니까 가만히 있는 거 아닌가요?
저희 시부모님 때문에 고민이네요
제가 보기엔 노후대책없이 생활하고 계시는것
같아요ㅜㅜ
시집와보니 보험들도 안들어놓으셔서 부랴부랴
들어드리고 무슨 때만 되면 당당하게도 뭐
사주라 뭐사주라 하시네요.
지금까지 세탁기,에어컨 중고차지만 차바꿔드리고 환갑, 칠순에 금목걸이 등등
신혼초에는 이런거 가지고 신랑하고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제가 포기를 한것 같아요.
저희도 이제 조금 여유가 생기다 보니 그런걸수도
있구요. 저희 신랑이 효자는 아니라서 지금까지
안헤어지고 잘 사는것 같아요.ㅎㅎ
나이는 점점드시는데 저는 고민이 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