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즈마리2002
큰 걱정이네요 답이 없어요 ㅠㅠ네요
시댁이랑 친정이랑 솔직히 차이가 너무너무 진짜 이렇게나 다를수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극단적으로 반대입니다 경제상황 성격 집안분위기 모든것이 누가 짜놓았나할정도로..시부모님 노후가 늘 걱정이예요 친정은 솔직히 평생을 돈걱정없이 사실수있고 저희보다도 훨씬 잘사셔서 차에 집에 아이용돈에 하다못해 집에 생필품까지도 다사주려하시는데 시댁은 정말 한달벌어 사시는데 그거도 아버님은 일안하시고 어머님만버시는데 이거도 일이년뒤면 끝인데..늘 입버릇처럼 돈달라고 하십니다..연금을 십수년전 퇴직하시면서 일시불로 받으셔서 연금수령돈도 얼마 없으시데요. 경제관념은 좀 없으십니다. 이생각만 하면 답답해요..지금 이제 아이 초등인데 저희도 아직 아이뒷바리지가 구만리나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