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남편때문에 속이 상합니다.

저는 좀 예민한 성격입니다.

반면 남편은 아주 무던한 성격입니다.

무던하다 못해 무심한편입니다.

가끔 반응이 너무 없어 서운할때도 많습니다.

답답한면도 있구요.

오늘도 속이 터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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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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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저희 남편도 관심도 없어요. 이젠 포기했네요. 사람 성격 안변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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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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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요
      한마디씩 물어봐주면 될 것을 그게 그리 어려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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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2002
    무심해서 좋은점도 분명 있지 않나요
    내가 뭘 샀는지 모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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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작성자
      아 맞아요 ㅋㅋ
      무심해서 좋은점도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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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리지아3270
    예민한 성격과 잘 어울릴거 같아요
    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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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작성자
      그런점도 분명히 있지요
      둘다 예민했다면 벌써 이혼각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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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하면 당연 서운한 일들이 많이 생기기 마련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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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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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서운함  그게 큰것 같아요
      내 걱정은 하나 싶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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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만이라도 해주시지 왜 그러실까요ㅠ많은거 바라는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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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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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고고 그래도 같이 살면서 많이 나아진게 저정도랍니다
      사리가 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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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영
    예민하신 분과 무던하신 분이시면 
    너무 반대 성향이라 답답하셔서 고민이시겠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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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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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점도 있겠지만 답답함은 진짜 미쳐요미쳐
      고치고 살고 싶은데 안고쳐진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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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아...속터지죠  어쩜 그리 무심한지...말한마디가.그리도 어렵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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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작성자
      정말 심할때는 뒷통수를 한대 치고 싶어요
      그럼 말을 할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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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클
    저희 남편이 무던했으면 좋겠어요
    관섭이 많아서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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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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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보니 간섭이 많은것도 싫을 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관심받고 있다는 생각은 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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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행복^^
    무심한 남편분으로 인해 속은 상하겠지만 성격은 안 바뀌잖아요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지내시는게 편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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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작성자
      이래저래 살다보니 저도 방법이 생기더라구요
      방법은 포기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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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이
    언젠가부터 달력에도 다 적어놓습니다.
    쪼끔씩은 변화가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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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작성자
      아 그런방법이 있었네요
      가장 큰 달력 검색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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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저역시 그런 남편이였어요 지금은 다른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느껴지더군요 아내와 좀더 가까워지는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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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작성자
      님은 노력을 많이 하시는 좋은 남편이네요
      저는 걍 주어진 데로 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