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저의 단순한 생각으로는 노년에 즐거움이 있으면 활력도 생기고 좋은거다 싶은데 너무 심하다고 하시니 고민이시겠어요
안녕하세요 가족관해서 고민 있어서 상담 써봐요ㅠㅠ
다른게 아니라 저희 어머니께서 이찬원 가수의 엄청난 팬이십니다. 그냥 팬이 아니고 너무너무 많이팬이요ㅠㅠ 모든 콘서트 전국으로 다 다니시고
작은행사부터 큰행사까지 다 다니십니다..
한번도 연예인에 관심이 없으셨는데 갑자기 몇년전부터 좋아하시 시작하시더니 지금은 너무 빠져서 제가 보는 시선에서는 일상 생활이 무리갈 만큼 빠지신거 같아요 돈도 많이들고..
이찬원 가수의 색깔이 로즈골드인가? 핑크인가 그래서 어머니가 살짝 체격이 있으셔서 평생 검정색옷만 입으셨는데 이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홍분홍공주가 되셨어요..ㅠㅠㅠ
진지하게 말씀을 몇번드려도 적당히가 안되는거같습니다 좋아하는게 생겼고 그걸로 행복하시고 노년에 우울증 안걸린다고 생각하고 긍정회로를 돌려도 너무 심해서 이렇게 고민을 씁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