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딸은 17살 입니다.
어려서는 저에게 애교도 많고 달라붙어서
조잘조잘 말도 많이 하는 껌딱지 같았던 딸이예요.
그런데 요즘은 거의 본인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얘기를 할때도 물어보는 거에 응. 아니오 같은 딱! 대답만 하네요
저는 딸과 예전처럼 수다도 많이 떨고 친구같이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됩니다 사춘기잖아요 좀 있음 친한 친구깉은 딸이 될겁니다
그렇죠? 저도 시간지나면 친구 같은 딸이 되길 기다려 봅니다
딸이 있는거 만으로 부럽네요 좀 만 기다리면 살가운 딸로 돌아옵니다
딸이 있는거를 부러워 해주시고 ㅎ 감사합니다
왔군요 그 시기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올겁니다
그시기..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시간이 약일듯해요 지금 더 다가가면 힘들수도 있어요
무리하지 않고 조용히 기다려 볼께요 감사합니다
우리는 딸이 없어서 아들만 있는데 잠시 중1정도 사춘기가 심했는데 지금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말을 해서인지 많이 나아졌어요
딸이든 아들이든 아이들에게는 그런 시기가 있는가봐요 ㅠ
사춘기인가봐요. 나이를 보아하니.. 아이가 생각과 걱정들이 많아서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한거 같애요. 그냥 시간이 지나면 돌아올거 같애요.
저도 시간이 지나면 돌아오리라 생각하고 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기가 그래요. 성인이 되고나면 또다시 둘도없는 친구가 될거예요. 😁
둘도 없는 친구가 되면 정말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