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걱정되네요

저희 부모님은 젊은시절부터 그렇게 각별한 사이는 아니셨어요..그래서라그런지 요즘들어선 서로에 대한 애정이 많이 없으신듯합니다..각방생활하지도 꽤 되셨고..눈만마주쳐도 서로 으르렁하세요..말그대로 한집서 살지만 따로 사시는거나 다름없지요..그래도 자식된입장에선 남은여생 서로 의지하며 잘사셨음하는데 자식된입장에서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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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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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2002
    그맘 진짜 잘알죠
    두분이 잘 지내면 자식이 걱정을 덜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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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리지아3270
    울 부모님도 그랬어요
    참 어리석은 느낌이 들었네요
    같은편이 남보다 못하니 자식이 고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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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저희부모님도 그러세요  으르렁대시고...  그래도 그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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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아고 힘드시겠어요 오래쌓인거라면 천천히 
    해결 하셔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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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자식된 입장레서 많이 고민이 되겠ㅇ요. 두분이서 서로 더 이해할수 있섹슴 여행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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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부모님 관계가 안좋으시면 보는 내내 참 불편하고 힘드네요. 저희가 말해준다고 듣지는 않으시더라고요. 각자 살아오신 삶이 있으셔서 고집만 피우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