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이가 들면 들수록 똥고집이 쎄신다고 하죠. 그래도 이렇게 세질 수가 있을까요? 자식들의 말을 듣지 않아요. 건강 해칠까봐 하지 말란 것도 고집이 있어서 계속 하시고 예전에 못 살았던 시절 때문인지 물건에 대한 집착도 강하시구요. 너무 머리가 아파요.
대화도 해보고 설득도 해봐도 먹히지가 않네요
다른 분들의 부모님들은 어떠신가요?...
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예요 자녀들 말을 절대 안들으시죠 우리아빠의 모습이 보이네요
저희 집만 그러면 더 속상할 것 같은데 다른 집도 그렇다 하니 위안이 좀 되네요. 나이 드니 어쩔 수가 없나 봐요.
저도 말이 통하시는 분이아니라 언제부턴가는 잘 찾아가지 않고 거리를 두고 있어요 서운함은 잠깐이지만 상처입은 마음은 오래가거든요
근데 정말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자주 찾아뵙고 싶어도 자꾸 트러블이 생기니 거리감이 생기네요. 속상해요.
저희부모님 두분이서 충분히 사실수있는데 아끼는습관이 몸에배서인지 아직도 안쓰시고 아끼는게 짜증날정도네요
그 마음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어른들은 어릴 적에 너무 못살았기에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적당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나이들면 거으ㅏ 그런부분들이 있는듯해요 살아온 세웧이 저희보다 많고 격으셨으니까요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정말 어쩔 때는 너무 화가 날 때가 있더라고요. 속상해요.
저희 어머니도 똑같아요. ㄷ공고집이 점점더 쎄져요. 에궁 어쩌겠어요
그러니깐요 오손도손 대화하면서 잘 살고 싶은데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대화가 잘 안되네요 힘들어요. 속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