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이 너무 다른 언니

한살 차이나는 친언니랑 성향이 너무 달라요.

언니는 뭐든지 티나게 으스되는걸 좋아하구요.

나라면 남들한테 자랑하지 않을텐데 하는 것들도 죄다 자랑하고 다녀요.

이렇게 쓰니 언니 욕 같네요 ㅎ. 

저런 면은 좀 고쳤으면 하는데 안되나봐요.

가족에게나 진심으로 축하받지, 남들에게 자랑하면 시기 질투를 받고, 슬픔을 드러내면 약점이 된다고 하잖아요.

이런 성향은 안고쳐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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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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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절대 않고쳐져요
    가족이라도 힘들게하거나 스트레스 준다면 피하던지 거리를 두는게 결국엔 더 이로운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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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쩡
    언니 성격이니 고쳐질까요? 고쳐지긴 어려울것같고 언니에게 마음속의 이야기를 해보세요 언니가 걱정되어서 이야기하는거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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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리지아3270
    가족도 질투하잖아요 성향이 다르다고 인정하면 편해요
    틀린거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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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2002
    가족도 계속 자랑하면 싫죠
    듣기좋은 소리도 질리는데 근데 고쳐지지 않으니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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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맘
    타고난 성향이라 고치기 힘들거 같아요.
    일단 언니의 얘길 잘 들어주시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조금 조심하는게 어떻겠냐고 살짝 얘기해 보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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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호진
    성향이라던지 성격은 잘 안바뀌는것같아요~~~^^
    또 그러지말라고해도 듣는것같지않고~~~
    가족이지만 참 조심스러운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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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클
    성격 고치는건 쉽지않죠
    성향이 다르니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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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본인이 느끼셔야 바껴요
    그런게 무의미 하다는거 나중되면 아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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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성향은  나이들어도 잘 안바뀌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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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안고쳐져요 성향이라서 아니면 크게 사건이 일어나면 바뀔수도 있어요
    언니한테 얘기는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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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으스덴다기 보다는 관심받고 싶은거 아닐까요?
    가령 평소에 소외감을 느끼거나 하진 않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