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너무 합이 안맞네요..

저는 뭐든지 미루고 미루다가 마감일 직전에 하는 성향인데, 가족들은 미리미리 하는것을 좋아해요

예를들어, 여행 계획을 세울때 분단위로 일정을 세우는 제 가족일원들에 비해 저는 관광지와 숙소 정도? 만 정하고 자유롭게 여행다니는걸 좋아해요

서로를 이해하면 완전 편하고 행복할거 같은데...

말처럼 쉽지 않네요 ㅠㅠ

어떡하면 좋을까요??

0
0
댓글 10
  • 프로필 이미지
    다수에 따라줘야 하지 않을까요?
    따라다니려면 기 빨리시겠어요. 😅
  • 프로필 이미지
    러블리yu
    누군가 서로 양보해줘야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불편해요.
  • 프로필 이미지
    있잖아요오
    저희집하고 똑같아요...제가 미루는 스타일이고 동생이 미리미리 하는 타입이네요
    그래서 저희는 동생이 계획을 짜면 제가 이동수단을 마련해서 움직이고 있어요
    
  • 프로필 이미지
    지호파파
    저도 사간단위로 여행스캐줄을 짜는 편이라서. 와리프가 저한테 모든것을 맡기죠
  • 프로필 이미지
    youhj3
    다름을 인정하시고 내가 하고 싶은건 그냥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착한딸
    잣대라는게 참 상대적이예요
    혼자일때는 정도에 미치는지 못미치는지 판가름이 안되는데 둘이상이 되면 이정도가 지나친건지 허술한건지가 표면화되잖아요 계획성이 지나친건지 부족한건지 딱어느정도가 적당하다라는 기준은 없는거고..
    상황에따라 계획했을때의 만족감 무계획인데 의외의성과~~받아들이기에따라 다른듯
    맘 상하지 않는 선에서 절충하는것이 최선인듯
  • 프로필 이미지
    동글이
    세밀하게 하네요~
    여행은 즐기러 가는거라
    우린 숙박과 맛집 정하고
    관광지는 한두곳 그것도 갈수있으면 
    다 가고 못가면 담에 가자하고 
    편하게 다니는 스타일~
  • 프로필 이미지
    지니비니
    가족 아닌 사람과 안맞으면 그런가보다 하는데가족과 안맞으면 정말 한숨이 절로 나와요...공감해요...아무래도 편하니까 대화도 더 힘든 것 같고,, 참 어렵네요.
  • 프로필 이미지
    walkgirl
    저는 남편이 계획하고 저는 따르는편이라 별문제는 없는데 이게 범위가 넓어지면 트러블이 생길것도 같네요
  • 프로필 이미지
    walker
    맞추는 노력 또한 중요합니다. 노력의 그 시간들이
    앞으로 글쓴이님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자산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