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나
어려운 일이네요.. 사춘기 큰 아들은 그냥 두셔야 할 것 같아요.. 둘째도 그런 형을 이해하기에는 어릴 것 같구.. 중간에서 난처하시겠어요.. 시간아 얼른 가라ㅜㅜ
고민 상담부탁드려요
저는 아이가 두명이거든요
둘다 남자아이고 한명은 중딩 한명은 초딩입니다
큰아이는 조용하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성향이고 둘째는 외향적이고 장난도 잘치면 욕심도 많은 성향이거든요
더 어렸을때는 큰아이가 작은아이가 떼쓰고 욕심부려도 이해해주고 참아주었는데 사춘기가 되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이해해주려고 하지않고 참아주려고도 하지않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작은 아이는 예전처럼 해주지 않는 형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아하고 둘이 옥신각신 하거나 싸움으로 번지는 횟수도 많아져 걱정입니다
큰아이에게 계속 이해를 바라는것도 아닌것같고 작은아이에게 바뀌라고 하는것도 어려운 부분이라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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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장보고
그냥 놔두세요..서로 싸우면서 애틋한 정이 든답니다..아무리 싸워도 형제가 최고라는걸 알거예요
ZERO큰아니는 많이 참아줬네요... 내리사랑이라고 아무래도 작은 아이에게 뭐든 양보하며 살았을텐데 힘들었겠네요 큰아이 잘 챙겨주셔야 할 시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