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원래 술을 좋아해요
아니 안좋아한다고 본인은 말하는데 제가 봤을 땐 좋아하는게 분명해요
집에서도 술안주 같은 반찬이 있으면 소주라던가 와인 맥주 있으면 마셔요
그외 직장동료나 친구들 하고도 많이 마셔요
그런데 마시고 나면 술냄새가 너무 나요 제가 술도 못하지만 냄새 정말 싫거든요
코가 예민하기도 하고요
말만 안해도 냄새가 덜 나는데 꼭 술 마신날 말을 많이 해요
저정말 이냄새 너무 싫은데 어쩌나요?
술 좋아하시는 남편 분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네요. 그냥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세요~
술 마시는 사람들은 자기한테서 술냄새가 난다는걸 모르더라구요 말해도 무슨 냄새가 나냐고 그래요....피하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바로 치카시키면 안되나요? 그리고 술냄새 난다고 자기야 양치해라고 직언도 필요해보이네요 꼭 표현하세요 신랑분도 알아야죠
저희신랑매일같이술이네요ㅠ 술냄새싫어 저는각방쓴지오래 입니다ㅠㅠ
아 술냄새.. 진짜 맡기 싫어요 그냥 술냄새 아니고 속에서 나오는 그 역한 냄새 뭔지 알아요..
술을 안 마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텐데 그건 힘들겠죠.
술 많이 좋아하시는것 같은데요?? 술을 마시면 술냄새는 방법이 없죠... 사랑하는 남편이니 감싸주세요 그것뿐...
아 그거 감싸줘야 하나요 너무 싫은데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