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가 얼마전에 저희집쪽으로 이사오셨어요. .근데 낮에 심심하다고 날이면 날마다 전화하셔서 놀러오라고 또는 나오라고. .처음 한두번은 맛난것도 먹고 얘기도하고 좋았지만 너무 잦아지니깐 말도 많아지고...만나고 나서 머리 쥐어뜯는 일들이 많아지네요 괜히 말했나 하는 생각들도 들고요. .어떻게해야할지 한숨만 나오네요
아......거절하기 너무 어려우시겠어요. 저는 반대로 형님이 그런편인데 몇번 다른 핑계대다가 큰맘먹고 얘기했답니다 ㅜ
네 거절하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어떻게 생각하실까 고민도 되고 시댁식구라 더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