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딸이 사춘기로 접으려나봐요

요즘 툭하면 짜증내고 화를 내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의 젤 친한 친구처럼 늘 저와 소통하고 이야기나누고 비밀 이야기 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말도 밉게 하고 짜증내서 넘 속상하네요

물론 아직은 잘못한 거 알고 죄송하다고도 말하는데요~ 그래도 이러다 멀어질까봐 걱정되네요

제가 더 노력해야겠죠? 살짝 마음도 놓아야할테구요..

마음은 다 알겠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