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많으니 걱정도 많네요.
옛 이야기에 날씨에 따라 장사하던 두 아들 걱정한 엄마처럼 저도 그런거 같네요.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저도 이 자식 저 자식 상황에 따라서 다 걱정거리네요.
한 애가 잘 살아도 못 사는 애가 주눅들까 걱정되고, 잘 사는 애도 눈치 보는 게 많은ㅈ거 같아 걱정이고요. 그러다 자식들이 다투기라도 하면 어느편도 못 드는 엄마는 마음이 편치않네요.
명절이면 싸우는 집안 얘기 저희도 그러네요. 다같이 화목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