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계신 엄마의 건강이 걱정입니다.

 

작년에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시고 난 후

어머니가 지방에서 혼자 사시는데, 고혈압이 있는데다 

연세가 많으시다보니 건강 걱정이 많습니다.

 

삼남매가 다 다른 지방에 살고 있고, 각자 어머니를 모실려고해도

지금 계신 고향을 떠나려고 하지 않으시네요.

 

고향에는 이모님들을 비롯하여 외가댁 친척들도 많고

지인이나 친구분들도 다 고향에 계시다보니 

계속 고향에서 살려는 의지가 강하셔서 전혀 설득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