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왜이러는지..

요즘에 가족들에게 예민하게 굴고 짜증내는 말투에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문제는 저한테 있는건데 뒤늦은 사춘기도 아니고 이리 삐뚤어진마음이 참 답답하네요. 부모님께서 걱정되니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면 그게 더 답답하고 ㅜ 밖에서의 기분은 집에 까지 끌고 오고 싶지 않은데 잘 참다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다 커서 부모님께 못난 자식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