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이에요.
저1명 동생 1명 엄마 아빠 .
아빠 고집이 정말 쎕니다. 근데 그게 보통의 상식적인 고집이면 괜찮겠죠? 진짜 말도 안되는 고집을 부려서 가족 모두가 반대해도 꿋꿋이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근데 그게 자기한테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가족, 집 전체에 해당되는 거예요.
저랑 동생 울면서 제발 좀 하지 말라고 왜 하냐고 해도 그때만 미안하다 하고 다음날 되면 또 하는 모습에 정말 돌아버릴 거 같애요.
피치못하게 독립을 못하고 있지만
막말로 연 끊고싶단 생각까지듭니다.
다른 사람 말을 절대 듣지 않으니 아빠와의 대화도 없습니다. 무의미한걸 알고있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