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아들때문에 가족이 무너지는것같네요..

고2아들이 중학교 2학년때 부터  시작된

사춘기가 끝날기미가 안보입니다..

그때부터 잘하던 공부도 다 놔 버리고..

놀기에만 바쁘고 친구만 만나려고하고

집은 잠자고 저녁 밥만 먹는 거의 하숙집이

되어버린듯 해요..

아이교육문제로 신랑과의 다툼도

잦아지고 이러다 가족이 다 무너질까

너무 걱정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