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서먹한 관계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마주치지 않고 말을 안 하다 보니까 형제들과 점점 서먹해지는 느낌이에요. 어느 순간부터 대화가 없어지더니 이젠 말 하는게 이상한 사이가 되어가네요

먼저 다가가고 말도 걸어볼까 생각도 하지만 선뜻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않더라구요.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결국 남은건 형제자매뿐인데 걱정이 되네요. 점점 말을 해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