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애가 어려서부터 고집도 쎄 고 자기주장이 강해서 웬만하면 구 피질 않는 성격이었어요.
사춘기가 지나 더니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고 자기 방에 있거나 친구들과 무슨 말을 해도 듣질 않고 대화를 하려고 하질 않아요.
대학교 다닐 때 친구를 잘못 사겨서 그런지 자꾸 가족들 말은 듣질 않고 대화를 안해요.
무슨 일이 있어도 전화도 안 받고 전화도 안 하고요. 대학교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는데도 오래 다니질 못하고 1년,2년쯤 관둬버리네요..
이젠 애기할 힘도 없어서 냅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