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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저희집 딸아이의 사춘기 어느정도까지 받아주고 넘어가줘야하는건지 참 힘드네요
매일 감정이 널을 뛰는지 좋았다 화냈다 어느장단에 맞춰야할지..ㅠ
저도 이해하기 힘든데 특히나 초등학생이 남동생에게는 이해하기 힘들정도 심하게 틱틱거리네요.. 우리아들이 진진하게 저에게 상담할정도로요..둘다 모두 이해는 하지만 뭐라 해답은 없고..언제쯤 저 무서운 중딩이의 사춘기가 끝날지..우선은 아들과 많은시간을 보내며 누나의 상화을 잘 이야기하고 이해해보려 하고 있는데 모두가 빵하고 터질날이 머지않은거 같아 조마조마하기만 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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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희
신고글 사춘기아이와 잘 지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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