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부모가 잡고 공부를 가르칠수 있지만 커갈수록
그게 쉽지가 않잖아요
저희 아이도 이제는 혼자 공부를 알아서 해야할때인데
뭔가 공부에 부담을 느끼는게 보여서 고민이 되네요
사실 공부는 곧잘 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욕심이 있다보니 더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있나봐요
그렇게 욕심이 있는건 좋은데 결과물을 더 올려야한다는 부담감이
어느 순간 아이한테 짐이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적당한 선에서 열심히 하는걸로 만족하는데 아이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열심히 응원해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