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들어 먹으려고 하지 않는 가족

이상하게도 남이 하는 이야기는 그렇게 잘 들으면서 오히려 당신을 잘 알고 가족이 가장 잘 되기를 바라는 가까운 사람의 말은 죽어도 안 들어요. 결국 제 말이 옳고 잘못된충고를 들었다는 거를 깨달으면서도 다시금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걸 보면 이제는 화가 나다 못해 멍청하다고 생각하게 되죠. 도대체 뭘까요 왜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