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같지 않은 가족

시댁엔 시아버지

친정엔 울엄마 ㅋㅋ

내맘같지 않아요. 신랑은 아버님이랑 티격태격. 전 엄마랑 티격태격. 서로 비슷해서 그런지. 그래서 우리 부부 서로 "니엄마 닮아서 그래 ","니아빠 닮아서 그래" 가 큰 욕이에요 ㅎㅎㅎㅎㅎㅎ서로 닮은건 싫어서 

나이가 들수록 고집이 세서 그런지 두분다 고집도 세고 대화가 안되네요.

두분도 우리한테 그렇게 느끼겠죠?

가족은 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