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불통 가족

다른 것도 아니고 본인의 건강 문제인데.. 

의사말도 의사인 조카말도 형제말도 부인말도 안듣는 답답한 이모부... 

 

수술 받으셔야 하는데.. 

전공의파업으로 기존 진료받던 병원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다른 병원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술받을 수 있게 하고 있는데

기존 병원을 고집하고 계시네요.. 

하루하루 식구들은 피가 마르고 답답한데.. 

 

끝까지 버티시네요.. 

하아... 진짜...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