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을 넘 사랑하고 아끼고 신경쓰이고 그래서 잘챙겨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함께 여행을 가거나 일주일 이상 붙어있어야 하는 시기가 오면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생활 습관도 다르고 먹는 것, 자는 것, 청소하는 것까지 다 다르다보니 가끔 힘들더라구요.. 다른 가족들은 안그러시나요? 존재만으로도 좋은데 자꾸 스트레스받아요.. 하나하나 잔소리 하기에도 힘들고 .. 나이도 있다보니 이제 잔소리해도 안바뀌잖아요 ㅜㅜ 그래서 가끔 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