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란 참 쉬운듯 보이지만 어려운 관계 같아요.

어릴 때는 잘 몰랐는데

크고 나서 떨어져 살다보니 명절 때 만나도 그저 남보다 못한 존재 정도로 여겨집니다. 서로 감정적으로 좋지 못해서

아쉽기도 하지만 내가 다가가려 하는 노력도 무시하는 형제 남매들이  이젠 그저 남일 뿐입니다. 이젠 그저 뭐 그러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