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고민) 이기적인 남편 때문에 속터집니다.

좋은 거, 맛있는 거, 챙김 받는 거, 대접받는 거, 늘 자기가 우선이고 먼저 인 남편과 긴 세월 살고 있어요. 

 

거기다. 자기가 곧 진리요 길이요 상대의 말은 듣지도... 씹다 뱉은 껌딱지 취급도 안 하고 전혀 신경쓰지 않는 아주 고약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죠. 

 

그렇게 살다 가시라... 포기하고 산지 오래지만 가끔은 부아나고 열 터져서 홧병 안고 산지 오랩니다.

 

진짜 원없이 등짝 스매싱 날리고 싶은 날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