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가 오는 딸아이 때문에 걱정입니다

저희딸이 5학년이에요.

이제 슬슬 사춘기가 오는것이 보이네요.

친구들과 무리를 지어서 다니려고 하고, 매일 폰을 붙잡고 카톡을 하네요.

며칠전에는 인스타그램까지 깔아달라고 하네요..

아직은 안된다고 했지만, 친구들은 모두 인스타를 한다며 속상해 하네요.

사춘기가 오면서 점점 예민해지는 딸과의 관계가 조심스럽기도하고 걱정도 됩니다.

허락할 수 없는건 받아들일 수 있게 얘기를 해줘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서로 마음 상하지 않게 잘 지낼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찾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