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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게 처음에는 마음에 이끌려 적령기가 되서 연애도 많이못해보고 각자 개성이 다른 사람이 만나 한 가족이라는 명목 그 말 안에 각자의 인생관 개성관이 달라 결혼하고 보니 자신만의 행동,감정이나 생각 판단이 더 뚜렷해지면서 뭔가 서로를 배려하지 않고
강한 성격이 약한 성격을 밀어내듯이 살아가고 있는 게 너무 황당하다.
그리고 완고하고 고지식한 성격을 가진 가족에 의해. 그렇지 못한 구성원이 정말 마음이 밟히고 허무하고 허탈하게 만드는 상황이 이루어져서 정말 가족이라는 울타리지만. 그 속에 또 다른 사회가 있어서 너무 힘들고 맞춰가기 너무 괴롭다.
다른 행복하게 살아가고 아내에게 배려하고 편안하게 해주며 무례하지않고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는 가정을 보면 부럽다
우리집 나와 남편은 너무 성격이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결혼했지만
너무 심하게 조종되고 즐겁지도않고 자유가없는 생활을 보내고 있어서 항상 지치고 힘들게 나 자신은 초라하고 우울해진다.
이게 가족이라는 진정한 울타리 안에서 있어야 될 일인가 싶다.
우리 자식들에게는 대물림 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면서 그나마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즐겁게 살아가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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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속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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