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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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삼일절에 전 동생이랑 머리끄댕이를 잦고 쌍욕을 하면서 싸웠습니다. 모두들 왜 싸웠냐고 물어보시면 할 말은 없어요. 사소한 일이 었거든요. 단지 그동안 참아왔던게  터진거겠죠. 웃긴건 서로가 이기적이라고 비난하고 서로 자기가 참아왔다고 밀하는 겁니다. 저는 이제 안 볼 각오까지 간 상태입니다. 이젠 안보고 살고싶은 마음까지 드는데 이런게 풀리기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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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귤1126(100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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