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지금은 경증치매이셔서 혼자 생활하고 계세요. 근데 신랑은 어머니가 혼자 생활을 못하시면 같이 살자고하는데 선뜻 답을 못하겠어요. 일년전에 어머니가 다리 수술하셔서 4개월을 같이 지냈는데 매 끼니식사챙겨드리는 것도 신경쓰이고 제 시간도 전혀없었어요.
한번겪어보니 어떨지아니까 더 고민이돼요.